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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구경하며..
vicjung
2010. 8. 29. 23:41
예전에 산 노트북과 스터디 모임에 가져오신 아이패드를 보면서 아이패드는 참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가진 노트북이 9인치 짜리인데 대략 아이패드 크기이고 무게도 900g정도라 약간 더 무거운 정도이다. 그리고 똑같이 정전압식 터치이다. (타블렛 노트북임)
이 노트북을 살 때 내가 대략 원했는 컨셉이 어쩌면 지금 아이패드 같은 컨셉을 추구한 건지도 모른다. 보면서 당시 원했던 용도나 사용하고자 했던 방식 그리고 크기 등등..
당시에 그러나 내가 원했던 것은 지금 아이패드가 나올 당시 소비자들이 불평했던 대부분의 요소를 나도 원하고 불평했다. 기본적으로 usb가 되어야 하고 SD 카드도 달리면 좋고 배터리 시간이 긴 편이면서 노트북으로도 사용이 되고 등등등...
그리고 그 대부분을 만족시킨 것이 지금 가진 노트북이었다....
당시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면서 정작 포커스가 되던 타블렛으로 사용하거나 메인 기능을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함이 많았다. 그래서 뭘로 사용하건 다 아쉬운 부분이 많은 노트북에 가까운 점이 있었지만, 대신 많은 범용성은 주었다.
(타블렛 기능으로는 인식면, 부팅속도, 액정 그리고 필기 할 때 액정의 시야각과 사용자의 사용성이 너무 안 맞아서 기능은 만족하는데 사용은 불편함)
반면 아이패드는 이 부분을 과감히 다 깨어버렸다. 내가 당시에 불평하던 것들을 지금 많은 소비자들이 처음에 불평했겄만 과감히 다 무시해버리고 중요한 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추어서 생각대로 제품을 내 보내버렸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인것 같다. 불평을 대부분 들어줄려고 한 제품은 아쉽고 사용하기 안 좋은데 반대로 한 제품은 오히려 더 만족감을 주고 그 쪽에 맞춰가게 만들어버렸다.
일종의 패러다임의 전환 같기도 하고 이런 과감함은 참 놀랍다.
그리고 버림으로서 채우고,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진정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읽어내고 집중해내는 부분등 대부분 누구나 책에서 한번은 읽어봤음 직한 부분이고 아는 내용이지만 실제 이것이 일어나고 변하는 것을 보고 있어면 확실히 놀랍다.
결론은 아이패드가 더 끌리고 있다. ㅠ.ㅠ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이넘들이 몇년전에 내가 원하던 방식에 가장 잘 맞춰서 내 놓았다. 여러 스마트폰(& PDA)과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었던 그 2%를 가장 잘 끌어 내었다.)
* 마지막으로 나 또한 사용하면서 아쉬움을 느끼고 하던 부분을 나도 같은 개발자로서 많이 보았는데 이 시야의 다른 점이라던가 접근의 다른 점 등은 참 감명적이다 ..
지금 가진 노트북이 9인치 짜리인데 대략 아이패드 크기이고 무게도 900g정도라 약간 더 무거운 정도이다. 그리고 똑같이 정전압식 터치이다. (타블렛 노트북임)
이 노트북을 살 때 내가 대략 원했는 컨셉이 어쩌면 지금 아이패드 같은 컨셉을 추구한 건지도 모른다. 보면서 당시 원했던 용도나 사용하고자 했던 방식 그리고 크기 등등..
당시에 그러나 내가 원했던 것은 지금 아이패드가 나올 당시 소비자들이 불평했던 대부분의 요소를 나도 원하고 불평했다. 기본적으로 usb가 되어야 하고 SD 카드도 달리면 좋고 배터리 시간이 긴 편이면서 노트북으로도 사용이 되고 등등등...
그리고 그 대부분을 만족시킨 것이 지금 가진 노트북이었다....
당시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면서 정작 포커스가 되던 타블렛으로 사용하거나 메인 기능을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함이 많았다. 그래서 뭘로 사용하건 다 아쉬운 부분이 많은 노트북에 가까운 점이 있었지만, 대신 많은 범용성은 주었다.
(타블렛 기능으로는 인식면, 부팅속도, 액정 그리고 필기 할 때 액정의 시야각과 사용자의 사용성이 너무 안 맞아서 기능은 만족하는데 사용은 불편함)
반면 아이패드는 이 부분을 과감히 다 깨어버렸다. 내가 당시에 불평하던 것들을 지금 많은 소비자들이 처음에 불평했겄만 과감히 다 무시해버리고 중요한 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추어서 생각대로 제품을 내 보내버렸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인것 같다. 불평을 대부분 들어줄려고 한 제품은 아쉽고 사용하기 안 좋은데 반대로 한 제품은 오히려 더 만족감을 주고 그 쪽에 맞춰가게 만들어버렸다.
일종의 패러다임의 전환 같기도 하고 이런 과감함은 참 놀랍다.
그리고 버림으로서 채우고,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진정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읽어내고 집중해내는 부분등 대부분 누구나 책에서 한번은 읽어봤음 직한 부분이고 아는 내용이지만 실제 이것이 일어나고 변하는 것을 보고 있어면 확실히 놀랍다.
결론은 아이패드가 더 끌리고 있다. ㅠ.ㅠ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이넘들이 몇년전에 내가 원하던 방식에 가장 잘 맞춰서 내 놓았다. 여러 스마트폰(& PDA)과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었던 그 2%를 가장 잘 끌어 내었다.)
* 마지막으로 나 또한 사용하면서 아쉬움을 느끼고 하던 부분을 나도 같은 개발자로서 많이 보았는데 이 시야의 다른 점이라던가 접근의 다른 점 등은 참 감명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