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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러진 화살

vicjung 2012. 4. 22. 00:26

내용은 대략 예상된 시나리오.

 

사실 김명호 교수는 잘못한 건 맞다. 

 

근데 그걸 판단하는 과정에서 힘있는 자의 힘을 이용한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하기를 원했고 그걸 합리화 시키는 방식의 문제다.

 

정상적인 범위에서 판단을 하고 처벌을 하였다면 모르겠는데 이후는 완전 힘의 논리다. 

 

깡패보다 더한 힘의 논리 사회라는 걸 강하게 보여주네 ㅍ.ㅍ

 

심재열, 신재열 같이 가명을 사용해서 의외로 검색이 안된다 싶었는데 본명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올려놓았네 ㅋ

 

이걸 죄의 논리를 중심으로 보면 죄 진놈을 왜이렇게 변호하나 싶게 가기도 하지만 포인터는 원칙을 지키는가 이다.

 

같은 짓을 저질러도 논리나 다른게 아니라 힘에 의해 죄의 크기가 변할수 있다는게 문제인 것이다.  

 

김명호 교수가 잘했다는게 아니다.

 

난 별로 관련 없어 생각하는 분 세상일 모르는 거다.  내가 별생각 없이 한 것도 대상이 힘 있는 애면 내가 저자리에 갈수 있다는 거다.

 

4년형이면 김명호 교수는 자신의 능력과 괜찮은 변호사를 만나 나름 나쁘지 않은 판결을 받은 것 같다.

 

일반 우리 같은 사람이면 아마 검사가 주장한 최소 10년에 +알파로 받았을 것이다.

 

현실은 영화에 나오는 판사에 욕했다고 5년을 받은 애가 우리 현실이다.

 

 

신재열 판사님 역할 문성근

실제인물 : 신태길 판사.

 

 

박봉주 판사역 김응수님.

실제인물 : 박흥우 판사님.

[출처] 부러진화살 실제인물,실존인물 사진대방출|작성자 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