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자전거
하트 코스 완주
vicjung
2010. 5. 30. 21:43
하트 코스를 완주 했다.
근데 깔끔한 하트 모양은 아님 ㅠ.ㅠ 한강에서 안양천으로 빠지는 곳을 모르고 지나치면서 계속 가다가 나중에 공사해서 공사장에 진입하고 나서야 확인을 해보니 이미 10km 이상 지났다는 슬픔 사실을 깨달음 =_=
나중에 힘 빠지고 해 뜨니 이 경로가 한없이 아쉬어 지더라는 ^^;;
도합 90km도 넘게 간 듯 (하트 코스는 대략 70km 정도, 한강에 되돌아오는 길에는 아이폰 낙하 사고도 일으키고 배터리도 모자랄것 같아서 가방에 모셔둠 )
하마터면 왕복 20km 를 더 간 것도 억울한데 아이폰 마저 사망신고 할 뻔 하였지만 다행히 무사 귀환을 하였으니 이제 다음 목표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