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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기타노 다케시 (북스코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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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회사 도서관을 돌아다니다가 그냥 빌려보게 된 책
회사 도서관이 있어서 좋은 점은 그냥 돌아다니면서 아무 책이나 빌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 좋다.
인터넷 서점이 활성화 되고 부터는 거의 책을 소개 받거나 남의 서평이나 평가를 보고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의 월척이나 남의 평가는 나빠도 나한테 맘에 드는 책을 잘 못 보게 되는데 도서관이 있으면 이런 점에서 좋은 것 같다.

책은 봤지만 아직 이 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른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프로필이야 봐서 알지만 그런걸로는 이 사람의 느낌이 와 닿지는 않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분의 작품을 한번 찾아서 볼까 한다.

책의 내용은 자기의 생각을 적은 책이다.  배울 부분도 있고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고지식하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의 생각이 저렇게 잡혀 있는 부분은 가끔 부럽기도 하다.  나는 아직 A도 괜찮고 B도 괜찮다 식의 중립인 상태가 잘 되어서 나름 생각이 확고한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어떤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볼 수 있고, 나도 생각해볼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나만의 생각노트를 만들까 싶기도 하다 ^^. 블로그 제목을 생각노트로 할려다가 보니 생각을 적는게 없는것 같아서 그냥 잡담노트로 ㅋㅋ

책 내용은 괜찮았다. 나름 아무 생각없이 빌려서 재미있게 본 책이다. (애초에 기대없이 봐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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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c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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