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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조금 아쉽다.
아무래도 이런 류의 책을 보는 이유는 단순히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알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중요도를 어느정도 느끼기에 개선하거나 변화하고 싶은 방법도 알고 싶어서이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 사례위주로 단지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것만 많이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내가 느끼기에 몇몇 예는 너무 끼워맞출려고 하는 감도 없잖아 있는 것 같다.
단순히 디테일이 왜 중요한지를 알고 싶은 정도라면 이 책이 나쁘지는 않다.
다양한 사례와 관점으로 디테일이 왜 중요한지는 잘 보여준다.
하지만 그 이상을 원하다면 좀 아쉬움이 남는 책인 것 같다.